잠시 생각에 잠겨본다

어김없이 운전을 하고 있다. 

잠시 고개를 돌려 옆을 보니 꽃이 피어있다.

저 꽃들은 내년에도 다시금 새롭게 꽃을 피우겠지만

난 내년에도 이곳을 지나고 있을까라는 생각이 문득 든다.

 

긴 시간 무엇을 위하여 달려 왔으며, 무엇을 만들었는가.?

 

그 해답은 언제쯤이면 알 수 있을까?